창원향교, '조선시대 과거보러 가는 길' 재현 및 체험 행사 개최
배종락, 이지화, 이두은, 김도중 선비가 과거급제 후 금의환향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영채 의창동주민자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과거길 출발선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창원향교(전교 이지화)는 12월8일(수) 오후 2시 창원시 의창동 구룡사 일원에서 의창동주민자치회와 함께 '조선시대 과거보러가는 길'을 재현하고 체험행사 등을 통한 자긍심 제고 및 지역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조선시대 과거보러 가는 길' 재현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종 의창구청장, 이지화 창원향교 전교, 무성 구룡사 주지스님, 이미숙 허성무 창원시장 부인, 강용수 성균관유도회 창원지부 회장, 김석규 경남도의원, 백태현,김장하, 권성현, 최은하 시의원, 장현숙 의창동장, 서영채 의창동 주민자치회장, 남상호 창원시축산농협 조합장, 성균관유도회 유림, 각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 앞서 굴다리 갤러리 제막식에 이어 주민자치위원장의 인사 및 조선시대 과거보러 가는 길에 대한 설명, 의창구청장 축사, 구룡사 주지스님 축사, 주요 참석자들의 덕담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조선시대 과거보러 가는 길' 재현과 과거 급제하여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금의환향하는 모습을 재현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구룡사 입구 벽화 제막식, 장원급제 퍼포먼스(구룡사-정렬대로 교차점), 참여자 체험행사(전통놀이체험, 장원급제 포토존, 과거길 걷기 등), 풍물놀이, 향토사료 및 시화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이뤄졌다.
서영채 주민자치회장은 “조선시대 선비들은 과거를 보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야 했다. 과거보러 가는 길은 여러 경로가 있는데 이 길도 그 중 하나이다. 선비들은 창원향교에서 구룡사 옆길을 통해 지세골과 굴현고개를 지나 백원산을 넘어 본포나루에 도착하여 낙동강을 건넜다. 굴현고개에는 '복가네'라는 주막이 있었는데 배고픈 선비에게 음식을 제공해서 임금님께 큰 상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고 말했다.
과거급제하고 주민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으며 금의환향하고 있다.
풍물놀이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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