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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제19대 이재업 회장 취임식 성황리에 마쳐

영남유림 갈등<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pan>분열 해결에 노력하며 혁구도신의 자세로 조직을 새롭게 이끌 것

오현주 기자
2021.12.22·2분 읽기·조회 29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재업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회장 이재업)는 지난 12월17일 제19대 이재업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도내 기관단체장 및 많은 유림들이 함께해 유림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넘고 전통의 보전과 현대적 계승에 나서기로 했다.

 

이재업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올바른 보전과 계승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임기 동안 옛 것을 고쳐서 새롭게 하려고 꾀한다는 뜻의 '혁구도신'(革舊圖新)의 자세로 조직을 새롭게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손진우 성균관장과 송남섭 성균관유도회 대전시본부 회장 겸 협의회 회장, 황미숙 성균관여성유도회 중앙회장, 강일호 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회장, 구본식 대구광역시본부 회장, 박원갑 경북도향교재단 이사장, 조영철 경북도 향교전교협의회장, 황의호 경북도청년유도회장을 비롯해 종가 종손과 유림단체장 등 100여 명이 축하차 함께 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재업 회장은 "오늘 취임하면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뜻을 새삼 생각해본다. 우리가 지금껏 전통을 보존하는 것에 머물러 현대사회에서 전통의 의미를 잊고 지낸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이재업 회장은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독도재단 이사장, 경북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적십자 법인고액기부클럽인 RCSV 경북 제1호 회원 가입을 비롯해 2006년부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생필품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기부에도 참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