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해남향교, 삼호학당 학장에 정광수 전 유도회장 선임
손은수 기자
2022.01.07·2분 읽기·조회 11
해남향교 삼호학당에서는 6일 장성년 학장 후임으로 정광수 전 성균관유도회 해남지회장을 신임 제6대 학장으로 추대했다.
해남향교의 삼호학당은 유교사상을 확대 보급하기 위하여 해남향교 전교를 역임한 학자 몇 분이 뜻을 모아 1999년 9월 설립한 별도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삼호학당은 우리 전통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급변하는 시대 조류에 부응하며 세계화의 무한 경쟁에 대응할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윤리를 숭상하고 의식 개혁과 도덕성 회복에 앞장서 민주시민이 되고 해남인의 긍지를 되찾는데 지주가 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삼호학당에서는 그동안 뽀빠이 이상용 씨, 개그맨 엄용수 씨를 비롯한 유명인사는 물론,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강사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자문화 보급을 위해서 최근에는 사자성어반을 운영하고 있다.
신임 정광수 학장은 “노년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호학당을 어르신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배우는 학당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며 "윤리와 도덕을 비롯해 다양한 것들을 배우며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면서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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