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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전교·유도회 지부회장 이·취임식 개최

김두호 기자
2022.01.27·6분 읽기·조회 20

 

김창윤 전교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하두선 유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정정일 전교가 이임사를 하고 있다.

 


 

 

 

이방호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김영만 동래향교 전교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정임수 부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1월26일 오전 11시 명륜당 강학마당에서 신임 김창윤 전교와 하두선 유도회 지부회장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임하는 정정일 전교와 이방호 유도회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침으로써 기장향교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발자취와 흔적을 남겼으며, 취임하는 김창윤 저교와 하두선 유도회장은 기장향교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발걸음을 뗐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두호 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회를 시작으로 유림지도자와 내빈 소개, 국민의례, 문묘향배, 상읍례, 시상식, 윤리선언문과 실천강령 낭독, 이임식, 취임식, 축사와 치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장향교 김재근, 구석기, 신태근 원로, 백상철, 오하수 원임 지부회장, 김영만 동래향교 전교, 양연모 (재)부산시향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림, 정임수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장,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김종률, 박우식, 황운철, 성경미, 우성빈 의원, 취임 전교의 가족과 친지, 대한노인회 기장지회 오정부 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 향인회, 경우회, 동백회, 동창회 등 각급 단체의 회원, 김창윤 취임 전교의 문중 대종회 회장인 김병진 원임 숭선전 참봉과 종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외 코로나19 방역수칙 제한인원을 지키며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행사는 50여 분의 소요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림행사인 만큼 유교문화권의 시상이 선행됐다. 이임하는 정정일 전교와 이방호 회장에게 기장유림의 유지가 담긴 공적패를 김창윤 전교가, 성균관장 표창장은 김영만 동래향교 전교가, (재)부산시향교재단 이사장 감사장은 양연모 이사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어서 기관표창으로 기장군수 표창장을 정임수 부군수가 대신 전달했으며, 기장군의회의장 감사패는 김대군의장이 직접 전달했다., 정동만 국회의원 표창장은 이태호 사무국장이 대신 전달했으며 지난 2년간의 기록을 담은 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활동일지첩(보도자료)을 이임 전교와 유도회장에게 기념으로 전달했다.

 

오전 6시 기장읍행정지원센터의 협조로 행사장 내 전체에 코로나19 방역을 했으며 8시부터 성인수 의전수석장의를 필두로 하는 시장의들의 노고로 행사장을 완비했다. 유림회관으로 집결한 장의들을 대상으로 업무분장을 논의하며 시작된 행사는 대과 없이 마쳤으며 왕금자 여성수석장의를 비롯한 여성유림들의 차 봉사로 장내를 훈훈하게 했다.

 

이임식에서 정정일 전교와 이방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함께해 준 유림 분들의 격려와 지지에 감사드리며 장의들과 유도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의 앞이 보이지 않는 혼미한 상황 속에서도 의례를 비롯한 교궁 내 행사와 교육사업을 대과 없이 진행했다. 모두가 유림제위의 덕분이다. 비록 임기는 마쳤으나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탄으로 기장향교의 흥학에 기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김창윤 전교는 취임사에서 “장구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우리의 전통을 지켜온 유림정신은 사회의 어른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인성과 사회윤리의 재정립으로 도덕성회복에 앞장서며 유림간의 화합으로 향교의 위상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교궁 수호에 특별한 관심으로 선대에 누가 되지 않으며 후대에 자랑스런 전통믄화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참석하신 내외 귀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했다.

 

하두선 유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풍양속의 보급에 기장유림이 앞장서서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선비, 충효정신에 입각하여 극기복례의 예로 사문진작에 단초를 세우겠다. 유림조직의 현실화와 유교문화의 할성화로 전통문화보급과 인간성 회복의 참 뜻을 살리는데 유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오늘 저와 함께 임기를 시작하는 김창윤 전교와 힘을 합쳐 정신문화의 산실인 기장향교의 흥학을 위해 공헌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정임수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우리 기장군 정신문화의 산실인 기장향교가 있음을 잘 알게 해서 수많은 성상을 이어온 우리 문화를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잘 보존하고 관광인프라 구축과 그 지위를 향상시켜 후대에 자랑스러운 문화공간을 물려줄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해서 기장향교가 기장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공간이 되기를 염원한다. 특히 교육, 제향 등을 잘 보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며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김영만 동래향교 전교는 유림들을 대표하여 격려사에서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전통문화와 유교문화를 전승, 보전, 계승하는 기장유림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유교문화의 활성화와 유림정신에 입각한 사회질서 확립에 부산유림이 하나가 되기를 염원한다. 오늘 이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하나 되는 유림조직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며 축하인사를 했다.

 

 

 

한편 이·취임식 행사를 마친 장의들과 여성유림들은 행사장 정비를 했으며 유림회관에 강평회 자리를 마련해 전교를 상석에 모셔 예를 올리며 훈시를 듣기도 했으며 금일 행사를 계기로 임기 동안 소임을 잘 완수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다짐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