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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경남 고성향교, 2022년도 정기총회 개최 

이도생 기자
2022.02.04·2분 읽기·조회 16

 

 

박정식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 고성향교(전교 박정식)는 2월3일 오전 11시 충효교육관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정식 전교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향교 운영상 애로점이 많았는데 그 와중에도 숙원사업이었던 홍살문과 하마비 복원을 성사시켰다. 이는 모두 유림 여러분 덕분이다"며 "향교의 문화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현재 동편에 석등이 있는데 파손된 윗부분을 복원해야 한다. 또한 현재 춘추석전대제의 의식이 옛 모습을 잃어 가고 있다. 차제에 고증을 받아 전통의식을 되살리려고 하는데 원로님들의 자문과 고례를 참고하여 옛 모습에 근접되도록 해 춘기석전대제부터 실행하자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향교가 조선 태조 대에 세워졌는데 그간의 역사적 기록이 없어 안타까웠다. 제15대 전교를 역임한 최한두 전교의 귀중한 130페이지 기록문이 발견되어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해방 이후 현재 23대 전교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감사패를 받은 채수천 담당관의 홍살문 복원에 대해 노고를 치하했고 유림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건강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의안 심의에서는 고성향교 운영규칙 제2조 회원, 제3조 임원의 선출방법, 제4조 임원 해임의 건을 상정해 승인했다.

 

이어 최근호 감사의 감사보고로 2021년도 결산과 2022년도 사업계획이 승인됐으며, 구갑종 유도회장의 예산, 결산과 최옥희 여성유도회장의 예산, 결산이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