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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도배례로 어르신의 수복과 효의 근간 마련

김두호 기자
2022.02.16·3분 읽기·조회 14

 

시장의들이 도배소로 오르는 원로유림들을 모시기 위해 도열해 있다.

 


 

 

김창윤 전교가 월로유림에게 잔을 올리고 있다.

 


 

 

김창윤 전교에게 성인수 의전수석과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잔을 올리고 있다.

 


 

 

하두선 유도회장이 원로분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원로유림들의 덕담을 경청하고 있는 유림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2월15일 오전 10시 유림 원로와 기장향교 유림기관 지도자를 모셔 세배를 올리는 도배의 예를 올렸다.

 

 

 

 

이날 명륜당 대청마루에 도배소를 설치해 원로들을 모셨다. 김창윤 전교와 하두선 유도회장이 유림 원로와 유림지도자들에게 먼저 예를 갖췄으며 이어 시장의와 참석한 유림들이 세배를 드렸다.

 

세배가 끝나고 약주를 대신하여 준비한 감주로 일일이 잔을 올렸으며 한과, 우산, 도자기 반상기 세트 등 기념품을 나눠드렸다.

 

김창윤 전교가 원로들에게 덕담과 훈시를 요청했으며 김재근 원로를 비롯한 원로들께서는 "모두가 세태의 변화 속에서도 전통문화를 지키고 가꿔 나가려는 정성에 감사하다. 날로 변화하는 향교와 유림들의 자세가 절실한 이때 김창윤 전교와 하두선 유도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열정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이어 김창윤 전교는 원로분들과 유림지도자분들의 강령하심을 염원했으며 "문묘수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유림들도 꼭 필요한 도리로 경로효친의 질서를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답례했다.

 

특히 이날 도배례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근거해 유림기관 지도자들로 구성하여 초청했으며 이중 김재근 원로(89세. 원임 전교), 구석기 원로(87세, 원임 전교), 노명준 유림원로(90세, 원남지회장), 오은석 유림 원로(87세, 철마지회장)를 비롯해 신태근, 신목동. 정정일 원로 등 원임 전교, 백상철, 오하수, 이방호 회장 등 역대 유도회 지부회장을 상석에 모셔 예를 드렸다.

 

그리고 읍·면유도회지회 지회장과 총무, 성균관과 향교재단 임원, 기장향교소식지 편집위원들이 함께해 자리가 더욱 빛났다.

 

한편 도배례 준비에 시장의 여러분이 수고를 했으며 특히 시장보기와 예물준비에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봉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