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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천안향교, 노암 윤여홍 원임 전교 공적비 제막식 거행

오현주 기자
2022.02.18·3분 읽기·조회 23

 

공적비 앞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향교(전교 박창훈)는 2월15일 오전 10시 30분 천안향교 홍살문 옆에서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서설이 내리는 중에도 유림 5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헌작례를 마치고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구에서 참석자 전원 개인정보 기록, 발열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제막식은 김상진 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적비 제막 ▶공적자 약력소개(이인섭 지부회장) ▶공적비 규모 및 비문낭독(윤건호 상고회원) ▶공적비 건립사(박창훈 전교) ▶답사(윤여홍 학장) ▶축사(충남향교재단 성기문 이사장) ▶꽃다발 전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박창훈 전교는 “천안향교 제24대 전교를 역임하시고, 현재 천안향교 원로회장, 명륜대학 학장으로 천안향교의 기둥이시며, 유교 사문진작을 위하여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셨다. 또한 천안상고회 회장이 되어 박상돈 천안시장의 지원과 천안향교 전교의 협력으로 천안 지역의 미진한 향토사의 다양한 분야를 5명의 운영위원과 함께 2년째 주관하고 있다. 경화 임용순 선생을 비롯하여 주변 모든 사람들이 천안향교의 미래를 위해서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노암의 업적을 후대에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모두가 공감하고 칭송하여 박창훈 전교의 주관으로 원로 유현과 장의회의를 통하여 결정하고 건립하게 되었다. 공적비를 이 자리에 건립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노암 윤여홍 원임 전교를 본받는 유현과 전교가 만정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홍 학장은 “천안향교 원임 전교로 재직 당시 전교로서 마땅히 이행하여야 할 임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그것를 공적으로 과분하게 포상하여 공적비를 건립하여 은혜를 베풀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일익이라도 보답코자 유림의 사명을 더욱 성실히 이행할 것이며 천안향교 발전에 온갖 정성을 기울여 헌신 노력할 것이다. 훌륭하신 선성선현의 유훈을 조금도 소홀함 없이 근면 수행하여 밝고 평화로운 행복한 삶을 모두 누리시기를 기원하면서 답사에 가늠한다”고 말했다.

 

 

성기문 이사장은 “서설이 내리는 중에도 제막식에 참석해 주신 장의님에게 감사드리고 윤여홍 학장님에게 감축드린다. 앞으로도 천안향교에 공적비가 계속 설 수 있는 유능한 분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