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행어사 리포트

울진향교, 공기 2573년 춘기석전 봉행

장부중
2022.03.05·2분 읽기·조회 20

울진향교(전교 장국중)는 공기 2573(서기 2022년) 춘기석전을 3월5일 오전 10시 30분 대성전에서 원로, 성균관유도회 울진군지부 회장단, 읍·면 회장, 장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했다.

 

이날 춘기석전 초헌관에는 전태도 원로, 아헌관 윤영재(매화면) 유림, 종헌관 남계식(울진읍) 유림, 분헌관에는 장상복(울진읍) 장의, 남욱원(울진읍) 장의,집례에는 김주호(북면) 유림, 대축은 최준용(울진읍) 유림, 알자는 전은우(근남면) 교화책임장의, 찬인에는 백형복(울진읍) 연락책임장의, 봉향은 전영우(근남면) 장의, 봉로는 주기삼(울진읍) 재정책임장의, 관세는 곽매자(매화면) 여성장의, 당하집례는 장현종 총무책임장의가 맡았다.

 

538여년 문묘에 모신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들을 굳건히 봉행해 온 춘기석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시·군 향교에서 정성들여 봉행하고 있다.

 

울진향교 장국중 전교는 “선진 향교로 거듭나고 있는 울진향교가 지금까지의 축적된 성과와 경험을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유림지도자 여러분의 많은 지도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성현을 생각하고 추모하는 마음을 가진 유림들이 모인 오늘의 이 자리가 세상의 어떤 자리보다 소중한 것임을 다시 가슴에 새겨야 한다. 오늘 춘기석전에 참여한 내외 귀빈 모두 평천하의 세상이 되는 날까지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울진향교 춘기석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초청 대상자를 대폭 축소해 간소하게 봉행됐다.

 


 

 

석전 봉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