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남계서원 춘기 제향 및 전통제례 행사 개최

세계유산 남계서원 춘향제례 봉행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은 3월15일 오전 10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림,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했다.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해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을 도모하고자 했다.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군수행차, 고천무, 춘기 제향 봉행,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계서원 인근 효리마을 입구에서 출발해 취타대, 서춘수 함양군수가 탄 가마의 본대와 기수단 행렬이 행차를 주도하고, 뒤이어 제관과 유림 등이 함께 행렬을 이루어 남계서원 하마비까지 행차를 재현했다, 군수행렬 뒤로 수동 여울소리패가 나희공연을 하며 행차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풍영루 앞에서 문화예술그룹 온터가 고천무(鼓天舞) 공연을 했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어 명성당에서 행사의 의미와 앞으로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라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 청계서원, 화산서원에서 유림 원로 등 각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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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서원 서춘수 군수 행차

남계서원 춘향제례 입장하는 서춘수 함양군수

춘향대제 전통제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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