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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소수서원 학맥계승 사마선비과정 생원반 수료식 거행

서효석 기자
2016.12.03·3분 읽기·조회 16

수료식이 끝나고 소수서원 강학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료식이 끝나고 소수서원 강학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욱현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연조 풍기향교 전교가 축사를 하고 있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소수서원과 동양대학교 한국선비연구원이 주관한 소수서원 학맥계승 사마선비과정 생원반 수료식이 12월3일 소수서원 강학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황연조 풍기향교 전교,  안병우 순흥향교 전교, 이갑선 소수서원 운영위원장,  김장한 한국선비연구원 부원장, 강구율, 정상홍, 김덕환 교수와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고 안동MBC에서 취재에 분주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환 교수의 사회로 개회사, 상읍례, 내빈소개, 문성공묘향배, 사물잠 경독, 수료증 및 입격증 수여, 소수서원장 인사, 축사, 수료생 대표 인사, 지도교수 인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욱현 원장은 인사말에서 “사액서원의 효시인 소수서원에서 사마선비과정 수료식을 갖는 것은 선비정신 실천교육과 우리나라 인성교육의 중심으로 영주가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연조 풍기향교 전교는 축사를 통해 “128년 만에 태어난 소수서원 학맥잇기 사업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기를 바라고, 한국선비연구원의 교수님들과 소수서원 도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 소수서원이 한국의 수서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갑선 소수서원 운영위원장은 축사에서 “동양대학교를 중심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질 높은 선비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소수서원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수료생 대표인 서승원 소수서원 도감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이 사업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소수서원의 학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재정적인 문제도 해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양대학교 강구율 지도교수는 “시작만 하고 중단되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 내년에는 진사반을 추가하여 소수서원 학맥계승에 전력투구하고, 이곳에서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선비정신과 선비문화실천이 다른 사람과 공유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갑선 소수서원 운영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생원반 대표 서승원 소수서원 도감이 답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