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부 회장 고유

육칠운 회장이 부복한 가운데 조재석 장의가 축관을 맡아 독축하고 있다.

고유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부(회장 육칠운)는 지난 3월24일 오전 11시 상주향교 대성전에서 제5대 회장 고유례를 봉행했다.
이성애 직전 여성유도회장을 비롯해 이용태 상주시유림단체협의회장, 김건수 성균관유도회 상주시지부장, 노대균 박약회장, 강희종 담수회장, 김홍희 청년유도회장, 고명환 유림단체협의회 사무국장과 여성유도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고유례 봉행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시행했으며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상읍례와 함께 개좌했다.
분정은 이상무 상주향교 전교의 갑작스런 부재로 이용태 유림단체협의회장의 집전 아래 이뤄졌으며, 김명희 총무수석 장의의 집례로 헌관은 육칠운 신임 여성유도회 상주지부장, 대축은 조재석 장의, 알자에는 김정자 회원, 봉향에는 배명희, 봉로에는 김옥희 회원이 수고했다.
이성애 직전 회장이 참석해 상주시 여성유도회 발전을 위해 고문으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도 약속했고, 참석 여성유도회원 모두 본 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도 됐다.
육칠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까지 3년으로, 인사말에서 “공사다망하심에도 고유례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운을 뗀 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을 실천하는 여성유도회로서 회원들의 친목 도모 및 여성으로서 자기수양과 지위 향상, 그리고 역할에 대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용태 협의회장은 축하 인사말에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설위 상주향교에서 성균관 상주여성유도회의 발전이 곧 상주 유림과 상주 여성들의 지위향상임을 명심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문질빈빈(文質彬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균관여성유도회는 유도정신(儒道精神)에 입각해 도의의 천명(闡明)과 윤리의 부식(扶植)을 실천하고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선양하며 사회질서를 순화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자료제공 곽희상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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