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문묘모성계, 임인년 정기총회 열어
예·결산 승인 및 새 지도부 선출

기장문묘모성계 정기총회가 기장향교 명륜당 강학마당에서 열리고 있다.

대성전을 향해 입배로 사배의 예를 올리고 있다.

김창윤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백상철 기장문묘모성계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기장문묘모성계(계장 백상철, 유도회 기장지부 원임 회장)는 4월9일 오전 기장향교 명륜당 강학마당에서 김창윤 전교와 80여 명의 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과년도 결산(안)과 신년도 예산(안)을 승인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오하수 총무(유도회 기장지부 원임 회장)의 사회로 백상철 계장(稧長)이 회의를 진행했으며 회의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상읍례, 계장인사, 전교인사,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결산승인의 건에서는 정진실 감사(기장향교 원임 감사)가 회무회계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받았으며 예산 승인의 건은 유인물 원안대로 승인을 받았다.
백상철 계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장문묘모성계 발전을 위하고 기장향교의 흥학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지난 임기 중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계원들의 도움에 힘입어 임기를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여러분의 건승을 바란다”며 인사했다.
김창윤 전교는 “향교에서 모성계 총회를 개최하게 됨을 환영한다. 명륜당 마당에서 개최하게 되어 불편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함을 양해 바란다. 모성계에서 향교에 많은 협조를 해 주심에 다시 한 번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 모성계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특히 회의진행 중 박장순 원임 계장(기장향교 원임 장의)의 요청에 의해 구석기 원임 계장(기장향교 원임 전교)이 모성계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한 자세한 설명을 하기도 했다.
신임 집행부 선출에서는 김훈량 씨(기장 출신)가 모성계장에 선출됐으며, 부계장에는 김진성 씨가 유임됐다. 감사에는 정진실 감사가 유임됐으며 오하수 총무가 신임 감사에 선출됐다.
김훈량 신임 모성계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으나 문묘모성계는 공자를 모시는 향교인 만큼 모성계를 조직한 선대의 유지를 잘 받들겠다. 어려운 점이 많겠으나 고문님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 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며 인사했다.
특히 이사에는 각 읍면별 2명씩 선출됐으며 정상록, 신수근, 정진호 등 기장향교 원임 장의와 시장의들이 이사에 선출됐다.
기장문묘모성계는 회원들이 유림의 후손으로 문묘수호를 위해 다양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춘추석전시에 헌성금으로 향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모성계 총회를 위해 향교에서는 타올을 준비해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으로 나눠드렸으며 김두호 국장,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진봉애 여성유림 등이 행사장 준비와 다과준비를 하며 총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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