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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2022 유교아카데미 성대히 개강

오흥녕
2022.06.23·2분 읽기·조회 8

 

 

김상호 교양 강사가 상주읍성 현장답사를 이끌며 설명하고 있다.

 


 

 

김언종 전문 강사가 수강생들을 상대로 열강하고 있다.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지난 6월13일 오전 10시 2022 유교아카데미 개강식을 상주읍성의 옛터에서 현장답사와 함께 성대하게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유교국고지원사업으로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단장 조장연)이 주관하는 2022 유교아카데미는 전국의 향교, 서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30개소(향교 22개소, 서원 8개소)가 선정됐으며 상주향교는 7년 연속으로 뽑혔다.

 

올해 상주향교 유교아카데미는 유교 인문학 박사학위 소지자가 진행하는 전문 12강좌와 그 외의 강사들이 지역의 향토문화 등을 안내하는 교양 12강좌 등 총 24강좌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전은 교양, 오후는 전문으로 1일 4시간 강의를 9월5일까지 운영한다.

 

개강식날 오전 교양 강좌는 전 상주시청 건축과장 겸 상주향토문화연구위원인 김상호 강사의 안내로 고려시대에 축조했다고 알려진 상주목 읍성(邑城)의 자취를 답사했다. 현재 남아있는 읍성의 성벽 길(터)과 해자(垓字) 길을 둘러보고, 동서남북 4대 성문의 자취 등을 둘러 보며 참석자 모두는 일제에 의해 사라진 읍성과 4대 읍성문의 복원이 시급함을 인식했다.

 

이어 오후 전문 강좌는 고려대 한문학과 명예교수인 김언종 박사를 모시고 ‘공자 당시 공자 비판자들’이라는 주제로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아카데미를 담당하는 김명희 총무수석장의 겸 사회교육원장은 “심성함양은 유교아카데미 교육이 최고인 만큼 각자의 소양을 스스로 연마하여 시민의식을 제고시키는데 유림에서 적극 참여하여 앞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 내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