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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함안향교, 음역 6월 삭분향례 및 함안군수 재선 고유례 봉행

이상조
2022.07.12·2분 읽기·조회 14

 

 

헌관 및 제집사가 고유례를 봉행하고 있다.

 


 

 

삭분향례와 고유례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함안향교(전교 이규일)는 지난 6월29일 대성전에서 음력 6월 삭분향례 및 함안군수 재선 고유례를 봉행했다.

 

 

 

이날 헌관은 조근제 함안군수, 집례는 이정환 유림, 대축은 이일석 유림, 제관은 윤맹효 원임 전교를 비롯해 약 50여 명이 참여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1부 행사를 마쳤다.

 

 

충효관에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 조근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함안의 미래를 위해 큰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심에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새롭게 변화하는 희망의 함안, 행복한 삶의 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안향교 선비대학 이명성 선생(전 창원대학 한문학과 교수)이 유림 인성교육 특강을 했다.

 

이명성 선생은 고려 명종 때 문신 이규보 선생의 ‘유아무와 인생지한(唯我無蛙 人生之恨)’ 일화를 예를 들며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도를 걷는 데에는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는 변수를 예측하고 슬기롭게 잘 대처해야 가정, 사회, 국가가 행복하게 선진 문명사회로 가게 될 것이다”는 내용으로 열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