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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유림지도자 제2차 인성교육 실시

이의호 기자
2022.07.15·3분 읽기·조회 17

 

경남본부 임원, 칠원, 함안, 의령지부 회장과 전교, 신재 주세붕 선생 후손들이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아침 시간에 회원들이 등록을 하고 있다.

 


 

 

참석 회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병환 칠원향교 원임 전교가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정록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기일 성균관유도회 칠원지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권수 경상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만성학당 이명성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회장 이정록)는 7월15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칠원 소재)에서 경남본부 임원 일동과 박종만 칠원지부 회장, 조민재 칠원향교 전교, 박기학 함안지부 회장, 이규일 함안향교 전교, 강인규 의령지부 회장, 남도현 의령향교 전교 및 3개 지부의 임원과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도자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성균관유도회 칠원지부 진형철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이정록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에는 유림지도자 인성교육을 경상남도 27개 지부를 시군별 영역별로 나누어 실시키로 했다. 많은 참여 있기를 바란다. 더욱이 오늘은 대학교 퇴임 후에도 우리나라 유학 진흥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후학 양성에 힘쓰고 계시는 경상대학교 명예교수 실재 허권수 박사와 만성학당 이명성 교수께서 강의를 맡아주셨다. 좋은 강의 끝까지 잘 경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조민재 칠원지부 회장은 먼 곳 멀다 않고 참석해 주신 경남본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안, 의령에서 참석해 주신 유림지도자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1교시 허권수 박사는 특강에서 '함안이 낳은 역사적 인물이신 신재 주세붕 선생(연산군, 중종, 명종 때의 문신, 학자)’의 학문과 업적에 대해 강의했다. 허권수 박사는 "주세붕 선생은 풍기 군수로 계실 때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 서원을 설립하시고 무릉잡고, 태평곡, 도동곡, 오륜가 등 시조 14수가 전해지고 있다. 후일 예문관 검열, 홍문관 정자, 박사로서 부수찬(副修撰)에 오르셨다. 우리 지역이 낳은 주세붕 선생이 하신 일의 크기에 비해 지금까지는 연구가 너무나 미약하여 안타깝다. 우리 유림이 분발하여 더 많은 연구 활동으로 나라를 빛낸 인물에 대한 예를 갖추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교시 이명성 교수는 "지금 우리나라는 혼이 없는 사람, 혼이 없는 교육, 혼이 없는 정치, 혼이 없는 종교, 혼이 없는 사상으로 사회가 지탱되어 나아갈 길을 잃고 있다. 유학 마저 미미한 무용지물로 화하고 있으니 아타깝다.  대한민국 유가의 후손인 우리들이 이제는 모든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말고 앞장서서 처리 해야 할 때이다. 그리고 바로 이 순간부터 행동하는 유림으로 거듭나자"라고 했다.

 

이날 칠원지부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석한 유림들은 대한민국 두 분 유학자의 시원한 강의에 기립 박수로 감사함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