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김문길 박사 초청 ‘일본사료를 통해 본 독도는 조선 땅’ 특강

김문길 강사가 일본문헌을 통한 독도는 조선땅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김창윤 전교가 김문길 강사에게 기장특산 돌미역을 전달하고 있다.

김문길 강사가 본인의 저서 이비총 연구를 김창윤 전교에게 전달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지난 7월27일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에서 ‘독도는 우리 땅’임을 되짚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많은 유림과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된 독도 강연은 ‘일본 사료를 통해 본 독도는 조선땅’이란 제목으로 일본 국립고베대학 대학원 한일관계사 철학박사, 학술박사인 김문길 한일 문화연구소장의 특별강연으로 이뤄졌다.
조선조 인물인 안용복, 박어둔이 일본 에도시대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의 영토로 지켜온 사실 등에 관해 김문길 교수는 일본 사료를 조사한 사실 중 러·일전쟁 전에는 일본땅이란 지도는 없고 러·일전쟁 후 일본땅으로 표시된 지도가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일주민도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1905년 1월28일 내무성 내각 11명이 참석한 관료회의 문서를 처음으로 공개한 당시 TV뉴스에 소개된 영상물과 일제강점기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만들었다는 문서를 발견해 공개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문길 박사는 금일 강연을 통해 "일본이 발간한 문서에도 독도는 조선영토임이 명백하다. 명치유신 이후 조선침략 시 빼앗아간 독도를 여러분이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며 강연을 마쳤다.
특강에 출석한 기장유림과 지역주민들은 한결같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김문길 박사가 강연 중 제시한 일본사료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독도가 처음부터 우리땅임을 힘주어 말할 때에는 아낌없는 박수로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 앞서 김창윤 전교는 김문길 소장에게 기장특산 돌미역을 기념품으로 전달했으며 김문길 소장은 본인의 저서 ‘이비총(耳鼻塚) 연구’ 등을 기장향교 보관용으로 전달했다.
강연에 앞서 김창윤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으로 귀한 강사를 초빙해 독도를 바로 아는 시간이 될 것 같다. 귀한 시간을 내어 준 김문길 소장을 환영하며 참석한 수강생 여러분의 건승울 빈다"며 인사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신목동·정정일 원로(원임 전교), 이방호 유도회 원임 지부회장(유도회 일광지회장), 유도회 김경호 기장지회장, 신흥만 정관지회장, 김훈량 기장문묘모성계장, 충효교실 명심보감반 김치우박사, 시장의, 원임 장의, 충효교실 수강생, 지역주민 등이 입교해 교실이 꽉 차는 성황을 이뤘다.
충효교실 황구 고전인문학 강사는 수박과 커피를 제공해 수강생들을 기쁘게 했으며 향교에서는 무더위에도 특강에 참석한 수강생 전원에게 오찬을 제공해 흥학에 동참한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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