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거창향교 춘기석전 봉행
조재원
2017.03.02·2분 읽기·조회 14

석전 참례자들이 사배를 하고 있다.

초헌관이 폐비를 받아 헌폐하고 있다.
석전이 끝나고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거창향교(전교 최종길)는 지난 3월1일 오전 10시 거창향교 대성전에서 원로 유림,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 등 지역 유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5성과 송조 6현, 공문십철,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셔놓고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해마다 두 차례씩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인과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제사의식으로 이날 거행된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신위전에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 초헌관이 신위전에 첫 술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관이 신위전에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와 동종,서종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거창향교는 유교와 지역사회 교화의 본산으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석전대제, 성년례, 기로연 등 전통행사와 충효교실, 한문윤리교실 등 다양한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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