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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제주향교 춘기석전 봉행

대설위 향교로 계성사와 대성전에서 향사

김성용 기자
2017.03.03·1분 읽기·조회 15

석전 봉행 후 헌관과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향교(전교 김봉오)는 지난 3월1일 공부자탄강 2568년을 맞아 제주도 내 유림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와 김홍두 세계자연유산본부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자리를 했으며 고경실 제주시장이 초헌관으로 석전을 봉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성전 건축물이 국가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것을 자축하는 자리도 겸했으며 대설위 향교인 제주향교의 위상을 보여줬다.

이날 제례의식에 앞서 김봉오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예의염치가 실현돼 살기 좋은 사회를 구현하자고 말했다.

석전은 오전 9시에 오성의 선고위패를 모신 계성사 의례를 필두로 10시에 공부자를 비롯한 선현의 위패에 향사를 봉행해 3시간여에 걸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