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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임인년 현장교육

마장현 기자
2022.08.28·2분 읽기·조회 12

 

 

 

참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회장 노봉희)는 8월26 진재상 함양향교 전교, 회원 250여 명이 현장교육으로 전라남도 영광군 내산서원, 불갑사, 간다라유물관, 백수해안도로 근처 77개의 풍력발전소를 다녀왔다.

 

이날 내산서원(원장 최홍열) 강재원 보전회 회장의 인솔로 헌관에 노봉희 성균관유도회 함양지회 회장, 집사 구본근, 박찬택 부회장이 분향을 했다.

 

내산서원(內山書院)은 수은(睡隱) 강항(姜沆)을 추모하기 위해 1635년(인조 13)에 용계사(龍溪祠)라는 사액 현판을 받아 세웠다. 1868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거됐다. 1974년 영광군 불갑면 쌍운리 현재의 위치로 옮겨 내산서원을 세웠다. 1993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경내 정화사업이 진행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1977년 10월20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서원은 남향으로 외삼문, 명륜당, 내삼문, 사당 순으로 배치됐다.

 

수은 선생은 건거록(간양록)의 ‘적중봉소’와 ‘섭란사적’은 당시 일본의 지리와 풍속, 포로들의 참상과 그곳에서 보고 들은 실정을 상세히 기록했다. 더욱 빛나는 업적이다. 이를 후손이 목판을 제작했으나 분실됐다가 최근에 찾아 장서각에 보관하게 됐다. 강재원 보전회 회장은 보물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노봉희 회장은 “회원들을 만나니 반갑다. 코로나19로 제약을 받았으나 금년부터 현장견학하니 기쁘기 한량이 없다. 내년에도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서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