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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고창향교, 공기 2573년 추기석전 봉행

오흥녕
2022.09.02·2분 읽기·조회 9

 

 

초헌관 고영완 고창경찰서장이 대성전으로 올라가고 있다.

 


 

 

헌관과 제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향교(전교 정일송)는 지난 9월1일 오전 9시 150여 명의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3년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헌관 및 제관은 초헌관 고영완 고창경찰서장, 아헌관 신유섭, 종헌관 류덕근, 분헌관 안재언·김상신, 진설 이동, 집례 조전호·김기숙, 대축 김영춘, 사준 서미순·김정심, 봉향 심정섭, 봉로 유형환, 봉작 류문상, 전작 정송묵, 찬인 서형민, 알자 신영남 유림이 맡았다.

 

석전은 ‘채(菜)를 놓고 폐(幣)를 올린다’는 데서 유래되었는데, 원래는 여러 제향에서 사용되었으나 다른 곳에서는 모두 사라지고 오직 문묘의 석전에만 남아 지금은 문묘 제향을 뜻한다.

 

고창향교는 공자를 중심으로 공자의 제자들과 우리나라의 유학자 안향, 설총, 최치원 등 총 27위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거행하고 있다.

 

한편 고창지역 세 향교는 고창군수를 윤회하면서 초헌관으로 모시고 매년 석전을 봉행해 왔고, 이번 추기석전에서 고창향교는 고영완 고창경찰서장을 초헌관으로 초빙했다.(내용제공 안재운 성균관유도회 고창지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