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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금성단(錦城壇), 정유년 춘기 향사 봉행

서효석 기자
2017.03.11·2분 읽기·조회 15

향사가 끝난 뒤 집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헌관들이 재배를 하고 있다.

 


 

서석원 도감이 헌관들 앞에서 제주를 봉하고 있다.

 


 

금성단(도감 서석원, 신현직)에서는 3월11일 정유년 춘기 향사가 봉행됐다.

 

서석원 도감의 진행으로 초헌관 이유항 유림, 아헌관 김석기 유림, 종헌관 이창선 유림, 대축 김백 유림, 집례 서석균 유림, 알자 안덕식 유림, 찬인 박효락, 권혁종 유림, 사준 황병로, 김일동 유림이 수고했다.

 

금성단은 상단에 금성대군, 중단에 이보흠 부사, 하단에 많은 선비들을 모시고 향사를 진행한다.

 

정축지변은 금성대군 외조모의 고향인 순흥에 위리안치됐던 금성대군이 순흥부사 이보흠과 함께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관노의 고변으로 실패한 사건을 말한다. 순흥은 역적의 마을이 되었고 불바다가 되었으며 삼십리 안에서는 사람의 그림자를 찾기 어렵게 됐다. 금성대군은 사사됐고, 단종은 죽임을 당하게 된다.

 

지방 유림들이 중심이 돼 춘추로 향사를 봉행하면서 그들의 충절을 기리고 있다.

 


 

집사분정을 하고 있다.

 


 

금성단에 들기 전 유림들이 상읍례를 준비하고 있다.

 


 

김백 축관이 독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