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 삼척지회, 壬寅年(2022) 삼척 무후제(無後祭) 봉행

전남표 기자
2022.10.04·3분 읽기·조회 12

 

 무후제 봉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 삼척지회(지회장 백길현)는 10월4일(음력 9월9일) 오전 11시 삼척시 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우천으로 장소변경)에서 올해는 교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무후제(無後祭)를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무후제에는 삼척시 교동 하영미 동장, 교동 통장협의회 김인규 회장, 정라동 김원찬 행정계장,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 삼척지회 백길현 회장과 남녀 회원,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 박재옥 회장(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 원임 회장), 교동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회원, 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교동 각 기관단체장, 교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례했다.

 

무후제 헌관은 ▷초헌관 삼척시 교동 하영미 동장 ▷아헌관 삼척시 교동 통장협의회 김인규 회장 ▷종헌관 삼척시 정라동 김원찬 행정계장이 맡아 예를 다했다.

 

제집사는 ▷집례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 삼척지회 김형봉 회원 ▷대축 삼척지회 백길현 지회장 ▷묘사 삼척지회 김시철 회원 ▷알자 삼척지회 진홍택 회원 ▷봉향·봉로 삼척지회 박대성, 안찬수 회원 ▷봉작·전작 삼척지회 김정남, 심옥희 회원이 맡아 복무했다.

 

이날 무후제는 전통 유교식 제례에 따라 집례 삼척지회 김형봉 회원의 창홀로 초헌관이 예찬을 살피는 점시에 이어 ▷삼상향 ▷전폐례 ▷초헌례 ▷독축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요례 순으로 진행했다.

 

무후제 봉행을 마치고 삼척시 교동 하영미(초헌관) 동장은 “무후제 제수 준비에 수고하신 삼척시 교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제례 봉행에 수고하신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 삼척지회 백길현 지회장과 유림 회원께 삼척시 교동 동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삼척지방 무후제(無後祭)는 매년 음력 9월9일 삼척과 태백에서 후사가 없는 사람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로서 민속의례이다. 예로부터 삼척, 태백 탄광 지역에서는 유랑민, 광산민들이 많아 후손 없이 돌아가신 분들이 군청이나 면사무소에 전답이나 돈을 기탁하고 사후에 제사를 부탁하기도 했는데, 여기에서 무후제(無後祭)가 비롯됐다고 전해 온다.

 

삼척시는 4개 동(洞)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년 순번제로 봉행해 왔다. 올해는 교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교동 새마을부녀회가 제물을 준비하고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 삼척지회에서 제례를 봉행했다.(사진 및 기사재료: 삼척지회 김형봉 회원 제공)

 


 

 

 삼척지회 김형봉 회원이 집례를 보고 있다.

 


 

 

 집례 김형봉 회원이 헌관 및 제집사 분방을 발표하고 있다.

 


 

 

 대축 삼척지회 백길현 지회장이 독축을 하고 있다.

 


 

 

 헌관, 집례, 대축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