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소수서원, 정유년 춘향 봉행
서효석 기자
2017.03.31·2분 읽기·조회 15
이종건 유림이 경독을 하고 있다.
김계일 유림이 집사분정표를 쓰고 있다.
서석원 축관이 축을 쓰고 있다.
송원태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소수서원(紹修書院, 도감 서승원, 안병식, 류준희)은 3월31일 정유년 춘향을 봉행했다.
이날 춘향에는 순흥향교 안병우 전교, 소수박물관 박석홍 전임 관장, 영주문화관광재단 배용호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유년 3월 초4일 문성공 안선생 집사분정을 보면 초헌관 송원태 유림, 아헌관 이순규 유림, 종헌관 홍맹희 유림, 대축 서석원 유림, 찬자 안덕식 유림, 알자 황병로 유림, 찬인 김성호, 이종건 유림이 수고를 했다.
서승원 도감의 진행으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망예례로 이어졌다.
초헌례는 전작 후 악정(도동곡 1장~3장)이 있었고, 아헌례도 전작 후 악정(도동곡 4장~6장)이 있었으며, 종헌례에도 전작 후 악정(도동곡 7장~9장)이 있었다. 악정은 안문현, 서정박 유림이 담당했다.
송원태 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소수서원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는데 취한대 앞에 있는 경자바위의 백운동(白雲洞)과 경(敬)자는 모두 주신재 선생의 글씨다. 근거 없는 많은 야설을 여러분들이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간곡히 부탁했다.
서원을 대표해서 서승원 도감은 “한 번 실패한 9개 서원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사업은 우리 모두의 힘으로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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