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임인년 기로연 및 학예발표회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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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이 축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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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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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기공반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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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등의 작품들을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지난 10월13일 오전 10시부터 75세 이상 노인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유림 전통문화 행사인 기로연(耆老宴)과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의 학예발표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당면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개인별 방역수칙이 강조되는 가운데 진행된 행사의 제1부 의식행사는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돼 이상무 전교 인사말, 강영석 시장·안경숙 시의회 의장 축사, 임이자 국회의원 축전 낭독이 있었다.
이어 제2부로는 황정한 삼백의료원재단 이사장의 ‘노후를 건강하게 사는 법’ 특강이 진행됐다.
제3부는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 원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학예발표회 및 전시회가 개최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먼저 소리북반(강사 정계화)의 ‘우리가 원하는 나라, 자진 뱃노래, 배 띄어라’를 시작으로, 가야금반(강사 정계화)의 ‘애수의 가을밤, 너영나영, 방아타령 등 3곡’ 연주에 이어 여성합창반(강사 장은식)이 ‘희망의 속삭임 등 2곡’을 선보였으며, 장은식 강사의 비올라 연주와 손태평 기타연주자와의 특별공연에 이어 시조창반(강사 이영옥)에서 평시조, 한국무용반(강사 김미향)에서 소리춤과 어울림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경전반(강사 권기봉)에서는 대학 경1장을 성독하고, 마지막으로 국학기공반(강사 이순자)에서 단공대백형을 선보였는데, 특히 국학기공반에서 공연한 백세인생의 율동은 참여자 모두가 함께해 뜨거운 갈채를 받았으며, 공연에 참가한 모두에게 우뢰와 같은 큰 박수가 이어졌다.
이와 별도로 명륜당에는 서예반(강사 윤대영), 문인화반(강사 박철우), 천아트(강사 김진숙), 한국화반(강사 하유정) 등의 작품이 10월16일까지 전시됐다.
이상무 전교는 “천년의 대설위 상주향교에서 뜻깊은 기로연 행사와 함께 사회교육원의 학예발표회 및 작품전시회가 개최되어 상주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잊혀져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했다. (내용제공 곽희상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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