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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제천시, 자양영당 추향제 봉행

오흥녕
2022.10.20·1분 읽기·조회 8

 

 

추향제 봉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0월15일(음력 9월20일) 봉양읍 공전리 자양영당(紫陽影堂, 도유사 이재원)에서 추향제를 봉행했다.

 

 

자양영당은 조선후기 성리학자 유중교(柳重敎, 1832-1893) 선생이 후진을 양성했던 곳으로 고종 26년(1889)에 창주정사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뒤 1906년 선현들의 제사를 모시기 위해 자양영당으로 새롭게 건립했다.

 

처음에는 주자와 송시열, 이항로, 유중교 선생의 영정만 봉안했으나 후에 유인석, 이직신 선생의 영정을 봉안하고 봄과 가을로 제향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 32년(1895)에 의병장이었던 의암 유인석 선생과 팔도 유림들이 창의(彰義)를 위한 비밀회의를 하던 장소로 쓰이기도 했다.

 

이번 추향제의 초헌관은 김창규 제천시장, 아헌관은 박해윤 제천시의회 의원, 종헌관은 원희준 자양영당 장의가 맡아서 수고했다. (내용제공 지성기 성균관유도회 제천지부 총무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