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화성궐리사, 3년만에 전통혼례 개최
오흥녕
2022.10.31·1분 읽기·조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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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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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화성 궐리사(도유사 이호락)는 지난 10월22일 행단 앞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이나 미뤄졌던 전통혼례(신랑 키미마사, 신부 최란)를 약 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집례를 맡은 큰손님(도유사 이호락)의 개식선언과 함께 시작된 혼례는 식전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거례선언, 전안례, 교배례, 서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 필례선언의 순서로 펼쳐졌다.
이번 전통혼례는 김계숙 한국예절원 원장으로부터 혼례예법에 따라 사전 교육 및 리허설을 통하여 철저하게 준비하되 기존 결혼방식의 획일화, 고비용의 모습을 탈피해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호락 도유사는 “저렴한 비용으로 혼례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의 전통혼례문화를 신랑과 신부는 물론 하객들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이런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용제공 윤의영 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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