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소천서원 정유년 춘향 봉행
서효석 기자
2017.04.10·1분 읽기·조회 18

집사들이 행사를 숙의하고 있다.

국파(菊坡) 전원발(全元發) 선생을 모신 숭덕사(崇德祠)

집사분정을 하고 있다.

청원정 건물 좌측 암벽에 국파 선생의 벗인 척약재 김구용(金九容)이 전서로 썼다.
소천서원(蘇川書院, 원장 김구현)은 4월10일 소천서원 숭덕사(崇德祠)에서 지방 유림들과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유년 춘향을 봉행했다.
이날 집사분정은 초헌관 김구현 원장, 아헌관 박일순 유림, 종헌관 권정창 유림, 집례 유시주 유림, 대축 박희식 유림, 알자 김동욱 유림, 찬인 안우상, 김부화 유림, 봉향 서효석 유림, 전작 장현섭 유림, 사준 박원재 유림이 맡았다.
이날 향사는 전폐례에 이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이어졌다.
김구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파 선생은 려말선초의 문신이며 원나라의 과거에 장원급제한 분으로 어지러운 현세에 귀감이 되는 분이다. 우리 모두 국파 선생의 뜻을 받들어 나라가 평안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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