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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영암향교 '전국 천자문·경전성독대회' 성료

영암 왕인박사축제의 일환으로 제3회째 열려

오병두 기자
2017.04.13·2분 읽기·조회 23

최기욱 전교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암향교(전교 최기욱)는 2017년 왕인박사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제3회 전국 천자문·경전성독대회'를 지난 4월8일 왕인박사유적지 내 왕인학당에서 개최했다.

영암향교가 주관해 열린 이번 제3회 전국천자문·경전성독대회는 고대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해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왕인 박사의 뜻을 계승해, 사라져 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보전 발전시키고 ,올곧은 선비정신을 본받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부, 초등부 장원, 차상, 참방, 지도자상, 단체상 등을 시상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암향교 최기욱 전교의 면학상이 수여됐다.

초등부는 천자문 훈독, 일반부는 천자문 훈독 예선을 거쳐 논어 학이편 성독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고, 심사는 태도 및 복장,성독 및 훈독자수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초등부 장원은 전남도교육감상으로 최희윤 학생(구림초 6), 일반부 장원은 성균관장상으로 신수자 씨(고흥노인복지관)가 각각 차지했다.

김득환 전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장은 "영암 왕인 박사 축제 기간 중  실시된 영암향교 성독대회가 일취월장하고 있어 고맙다"고 말하고 "전통문화의 가치가 숭상되고 있어 매우 감개무량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