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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 상현당 향사 엄수

김두호 기자
2017.04.20·2분 읽기·조회 11

 

구석기 단장과 한성도 향유사가 향례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구석기 단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파정기를 적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태근)는 4월20일 기장군 철마면에 소재한 동래정씨 상현당에서 유림제로 향사를 엄수했다.

 


 

이날 향사는 오전 10시 유림들이 모여 앉은 가운데 예찬이 있었으며 예찬이 끝나고 바로 헌관 및 집사자 파정을 했다.

 

기장향교 원로인 구석기 원임 전교가 초헌, 정정일 원임 회장이 아헌, 송원찬 정관읍 지회장이 종헌으로 선임돼 봉공했다.

 

이어 집사자 분정에서는 송명규 은진송씨 문장이 진설, 김해김씨 서강문중 김창윤 문장이 집례, 이방호 향토사학자가 대축, 공재환 교화수석장의가 알자, 김도홍 시 장의가 찬인, 향유사인 한성도 유도회장이 사준, 오하수 전 총무수석국장이 사촉의 소임을 맡아 봉사했다.

 

이날 동래정씨 상현당 사정단(단장 구석기)에서 엄수된 향례에서는 정태우 문장과 한성도 향유사의 진두 지휘로 문중 종원인 정문영, 정종영, 정인호 유림이 봉사의 일선에 섰다.

 

정태우 문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태근 전교와 한성도 유도회장, 향교 원로, 원임 회장, 유림 제위의 협조로 유림제의 명분을 잃지 않고 누대에 걸쳐 향례를 봉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 예를 그르침 없이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