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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임인년 후반기 충효교실 개강

김두호 기자
2022.11.15·3분 읽기·조회 19

 

김창윤 전교가 유림교육을 하고 있다.

 


 

 

김두호 강사가 향안문중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김남규 강사가 여생지락 특강을 하고 있다.

 


 

 

이방호 강사가 한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필순 강사가 다도교실 운영을 하고 있다.

 


 

 

정길연 강사가 논어 강의를 하고 있다.

 


 

 

황구 강사가 고전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11월1일부터 임인년 후반기 충효교실을 개강해 금년도 교육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월과 12월 두 달 남짓 남은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김창윤 전교 유림교육, 오후 배순지 강사 민요장구, 화요일 오전 이방호 강사 한문교실, 오후 김경미 강사 한국무용, 수요일 저명인사 초청 인문학 특강, 목요일 오전 정길연 박사 논어, 오후 황 구 강사 고전인문학, 수요일 오전 박태만 강사 서예, 오후 장필순 강사 전통다도 교실을 운영한다.

 

인성예절교실은 김두호 국장, 왕금자, 성인수 강사를 비롯해 보조강사가 내방 및 출강강의로 현장체험 학습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월요일 개강된 유림교육은 ‘기장의 유림 활동’을 주제로 유림제로 모시는 기장지역 7개 사우와 3곳의 수계문중, 기장문묘모성계 등을 강의한다. 김창윤 전교와 김두호 국장이 유림교육의 일환으로 향안고찰과 영월신씨 다산단, 동래정씨 사정단, 경주김씨 이현사에 대해 강의했다. 정종영 교화수석장의는 동래정씨 동지공 파중에 대해 자료제공을 하는 등 협조했다. 9일에는 (재)부산시향교재단 평생교육원 김남규 원장의 ‘餘生之樂’ 특강이 있었으며 23일에는 허만성 박사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유교문화의 활성화와 유림들의 의식제고를 위해 유림들과 각 문중원들의 참여가 각별하게 요구되며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의례를 기반으로 하는 유림인구의 감소로 전문적이지는 않더라도 연세 높으신 어르신들의 경험담 역시 매우 존중할 가치가 있는 만큼 향교 교육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기장향교는 400여 년 전 기장유림의 활동상이 향안으로 남아 있어 당시의 선조들을 상고할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100여 년 전 선구자적인 혜안으로 유림제를 발의한 선대 유림의 유지를 받들고 있는 게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김창윤 전교는 “오늘을 바탕으로 기장유림의 활동상을 대대로 기억하고 이어져 나갈 수 있는 길은 유림들과 각 문중원들의 헌신적 동참이 필요하다. 우리 기장향교에서 개설한 각 강좌에 유림제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흥학과 유림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