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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울산향교, 유림총회에서 제27대 전교로 엄주환 성균관 부관장 선출

이영하 기자
2022.12.13·2분 읽기·조회 25

 

고종용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서광수 선거위원장이 전교 당선인을 확정하고 있다.

 


 

 

엄주환 전교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있다.

 


 

 

엄주환 전교 당선인이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울산향교(전교 고종용)는 지난 12월12일 오전 10시 유림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세걸 원임 전교, 안향원 원임 전교, 이동필 원임 전교, 고태일 유도회장, 김차호 울산광역시향교재단 이사장 등 104명의 대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임시 유림총회를 개최해 엄주환 성균관 부관장을 제27대 울산향교 전교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의 전교 선출은 엄주환 부관장을 단일후보로 추대해 재적대의원 144명 중 104명이 참석하여 과반수 이상으로 성원된 가운데 이뤄졌다. 울산향교 임원선거관리규칙 제7조 제1항 제11호의 규정에 의거해 투표는 생략하고 무투표로 전교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당초 박인우 장의가 후보자로 등록해 경선을 하고자 했으나 울산향교의 분열을 막고 대동단결을 원하는 본인의 의사를 피력하면서 후보자 사퇴를 해 단일후보 무투표 당선이 이뤄진 것이다.

 

이날 선거는 서광수 선거관리위원장과 윤진태 부전교, 이병백 장의, 오흥덕 장의, 류복수 장의, 김병율 장의 등 다섯 명의 선거관리위원이 지난 11월14일 위촉돼 모든 선거과정을 진행하여 엄주환 전교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함으로써 선거과정을 마치게 됐다.

 

엄주환 전교 당선자는 “저에게 막중한 소임을 부여해 주신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원로 유림을 비롯한 사문(斯文)의 고결한 뜻을 이어 받아 신유림을 이루어 가겠다”고 당선 소회를 밝혔다.

 

엄주환 전교 당선자의 임기는 2023년 1월14일부터 2026년 1월13일까지 3년 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