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향교, 2022년 기로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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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재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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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이 축사하고 있다.
충주향교(전교 이찬재)는 지난 12월1일 오전 11시 충주시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2022년 기로연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은 직접 행사를 열지 못하고, 95세이상 어른들에게 우체국 김을 우편발송하며 축하드렸으나 금년에는 다른 곳과 보조를 맞추어 행사를 열게 되었다.
제1부는 충주국악연구회(단장 윤일로)의 공연과 서행복 한국국악연구원 부원장의 우리 가락 한마당이, 제2부는 기로 장수상 수여, 충주향교 전교 인사, 조길형 충주시장 축사,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축사, 박진하 충청북도향교재단이사장 격려사에 이어 고시조 ‘탄로가’ 낭송(장은심), 제3회 성균관전국한시지상백일장 장원작인 ‘원유도변혁(願儒道變革)’ 시 송독(최은성 성균관유도회 충주지부 회장)이, 제3부는 갈비탕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기로연은 조선 시대 70세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왕이 직접 베풀던 잔치로, 올해는 특히 원로유림인 이완주 원임 전교와 유노준 성균관유도회 충주지부 전 회장이 기로 장수상을 받았다.
이찬재 충주향교 전교는 인사말에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살게 된 것은 여기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나라 잃은 아픔과 전쟁의 잿더미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잘살아 보자는 일념으로 성실 근면하게 일하고 근검절약하며 일으킨 경제성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젊은 세대들이 그 노고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노인을 받들어 모셔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백행의 근본인 효(孝) 사상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노인이 존경받고,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내용제공 김경애 총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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