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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코로나 퇴치 기원을 위한 송년 행단(杏壇)음악회 개최

오흥녕
2022.12.20·2분 읽기·조회 28

 

 

송년 행단음악회가 진행되고 있다.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지난 12월14일 오후 3시 향교에서 시민과 향교 장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퇴치 기원을 위한 송년 행단음악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서 마이향교 프로그램 중 일부 변경승인을 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가운데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상무 전교의 인사말 후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 합창단 강사로 활동 중인 비올라 전공 장은식(남, 67세)님이 리더인 아마레앙상블(Amare Ensemble Concert)의 소프라노 신소라, 바이올린 윤어진·배지윤, 바이올린 첼로 심수연, 피아노 김소정, 기타 손태평, 퍼큐션 맹완일이 함께한 멋진 연주회와 상주향교 여성합창단(단장 김진숙) 등의 공연이 이어져 코로나 등으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이날 특별히 참여했던 아마레앙상블은 지난 1999년 사랑의 정신에 바탕을 두고 서울지역에서 창단해 총 670여 회의 나눔복지 연주를 진행했고, 이번에는 상주향교에서 사랑나눔 재능기부를 했다.

 

행사를 총괄한 이상무 전교는 “당초 11월9일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을 때로 계획했던 음악회를 이태원 참사로 무기연기하다가 오늘에야 개최하게 되었다. 훌륭한 공연에 많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흥겨워하는 모습들을 봤는데, 이를 계기로 지난날의 쌓인 감정은 말끔히 씻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계묘년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내용제공 곽희상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