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향교 명륜학당, 여수향교 봉심

여수향교 문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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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여수향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시운 헌관이 분향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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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석 현풍향교 전교와 정준호 여수향교 전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도반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풍향교(전교 윤홍석)는 지난 12월16일 윤홍석 전교와 원임 전교를 비롯한 명륜학당 서예반, 다도반, 캘리그라피반, 한문 기초반, 경전반, 휴대전화반, 시 창작반 등 수강생 70여 명이 여수향교를 봉심하고 여수지역을 탐방했다.
이날 알묘례는 헌관으로 문시운 유도회 분회장, 독고유 김명동 감사, 좌·우 집사에 곽두섭 감사, 윤상백 교화수석, 찬인에는 박주곤 총무수석장의가 분정돼 곽병근 의전수석의 창홀에 맞춰 봉행했다.
여수향교를 방문해 정준호 전교(성균관 부관장)를 비롯한 사무국장 등 임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상견례를 나눈 후 정준호 전교는 인사에서 “현풍에서 이곳 여수까지 먼 길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여수향교는 내륙지방보다 향교 창건이 일천하지만 전학후묘의 양식에 따라 학궁을 배치하여 충·효의 도리를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친목도 다져나가자”고 했다.
현풍향교 윤홍석 전교는 “정준호 전교를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드리고 오늘 많은 것을 배워 보다 나은 향교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알묘례를 마치고 양측 임원들은 대성전 앞에서 기념촬영을 가진 후 대성전을 둘러보며 정위와 배위를 비롯한 동·서 종향위를 둘러보았다.
명륜학당에서는 1년 동안 함께한 강사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상호 친목과 인간의 본원적 덕성인 인·의·예·지를 사유(思惟)하기 위해 인문 정신의 현장을 찾아 시대적 요구인 선비정신을 되찾는 계기로 삼고 그 지역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접하면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비록 짧은 만남이지만 선현들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유교는 시대의 흐름에도 변화하지 않은 점을 공감하게 됐고, 유교 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해야만 새로운 유교 모습이 열릴 수 있다는 인식을 같이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후 여수의 대표적 먹거리인 꽃게 정식과 예술랜드 탐방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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