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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현풍향교 기로시연

윤홍석 기자
2017.05.20·3분 읽기·조회 17

김문오 달성군수가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가 장수상 청려장을 곽동후 원임 전교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상화 전교가 인사하고 있다.

 

곽화순 원임 전교가 작례를 하고 있다.

 

작례를 하고 있다.

 

여성유도회원들이 만찬을 준비하다 작례를 하고 있다.

 

식전 공연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미희 명창의 판소리 회심곡을 듣고 있다.

 

현풍향교(전교 김상화)는 지난 5월19일 달성군(군수 김문오)과 유도회(회장 윤석준)의 지원으로 달성유림교육원 대강당에서 기로시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 활동과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해 온 80세 이상의 원로 70여 명을 초청해 청려장과 합죽선 부채를 선물하고 향교 장의와 여성유도회(회장 임귀해)가 선물과 만찬을 준비했다.

기로시연은 문묘향배를 시작으로 실천강령 낭독 후 김문오 달성군수와 김상화 전교. 윤석준 유도회장이 단상에서 원로들에게 작례(酌禮)로 큰절을 올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어 유림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있고 제일 연수가 많은 김병의(98) 원임 회장과 참석 원로 중 연수가 제일 많은 김병의(98) 원임 회장·곽동후(90) 원임 전교·엄상헌(90)·김용식(88)·김형식(88) 등 5분에게 장수상(선물 靑藜杖)을 전달했다.

김문오 군수는 청려장을 전달하며 "경로효친사상의 중요성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 깊은 날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화 전교는 "본초강목에 의하면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고 신경통이 좋아진다고 해 귀한 지팡이로 여겼다"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윤석준 유도회장은 "무병장수를 빌고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이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문 평통회장과 이석원 산림조합장은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는데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연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한국판소리보존회달성지부장(대구무형문화재 제8호)인 지미희 판소리 명창과 단원들이 회심곡, 아름다운나라, 배띄어라 등 다채로운 국악 한마당을 펼쳐 흥을 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