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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삼척문화원 제17회 관례·계례(전통 성인식) 행사

전남표 기자
2017.05.21·3분 읽기·조회 14

김대화 문화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태훈 삼척시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대화, 유연자 빈(큰 손님)

 

계자에게 쪽을 찌어올리고 있다.

 

관자에게 유건을 씌워주고 있다.

 

계자에게 차를 내리고 있다.

 

관자에게 술을 내리고 있다.

 

삼척문화원(원장 김대화)은 지난 5월15일 오전 10시 30분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삼척시 죽서루 경내에서 만19세가 되는 삼척 관내 삼일고등학교(교장 김시덕) 학생 남녀 각 10명을 대상으로 내빈과 학부모 친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관례·계례(전통 성인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삼척문화원이 주최하고, 삼척시와 삼일고등학교에서 후원했다.

관자는 삼일고등학교 박세기 군 외 9명, 계자는 삼일고등학교 변소정 양 외 9명에게 빈(큰 손님)을 맡은 김대화 삼척문화원장과 유연자 삼척문화원 문화학교 강사가 축사와 명자 첩을 내렸다.

김대화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성년의 날을 맞아 우리의 전통성인식 관례·계례 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과 기관 단체장, 그리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께 감사를 드린다. 관례·계례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고, 여자는 쪽을 찌는 행사이다. 오늘 성년을 맞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참석하신 어른들께서도 많은 축하와 격려를 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태훈 삼척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21세기 당당한 주역으로서 성인이 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성인식을 통해 여러분은 성인으로서 또한 민주시민으로서 모든 책무를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진수 삼척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축사를 통해 축하하고 격려의 말을 했다.

 

관자가 빈(큰 손님)에게 절을 하고 있다.

 

계자가 빈(큰 손님)에게 절을 하고 있다.

 

관자 빈이 관자에게 자를 수여하고 있다.

 

계자 빈이 계자에게 당호를 수여하고 있다.

 

관자·계자 대표자가 성년선서를 하고 있다.

 

성년식을 마치고 관자, 계자, 빈, 집사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