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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광주향교 모성회, 제27대 임원 선출 임시총회 개최

강막례 기자
2022.12.27·2분 읽기·조회 16

 

 

모성회 임시총회가 열리고 있다.

 

 


 

 

정영균 당선인이 수락인사를 하고 있다.

 


 

광주향교(전교 최흥열) 모성회(회장 이현호)는 12월27일 오전 10시 30분 유림회관 2층 강당에서 회장, 원로, 고문, 단체장, 부회장, 임원,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성원된 가운데 제27대 임원(회장, 감사)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종근 회원이 사회를 맡아 개회선언, 국민의례, 문묘배례, 상견례, 윤리선언문 낭독(류수영 전례위원장), 내빈소개, 회장 인사, 축사, 선거관리위원장 인사 및  27대회장 당선증 수여, 감사(2명) 선출,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월이 빠르다는 말이 실감난다. 모성회는 제 삶이 많이 깃든 곳이다. 여섯 분의 회장님들을 모시고 22년을 활동하는 동안 인생의 보금자리였던 것은 모두 원로, 고문 회원님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훌륭한 차기 회장께 자리를 넘기려 한다.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흥열 전교는 축사에서 "오늘은 이현호 회장께서 지난 2년 동안 임기를 무탈하게 마치고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뜻깊은 날이다. 후임 회장은 학식과 덕망을 높은 분으로 앞으로 모성회를 잘 이끌어나가실 것이다. 모성회는 일제시대 형편이 어려워 석전을 모시기 어려웠을 때 600여 명의 유림들이 모여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석전을 올린 뜻깊은 모임이다. 앞으로도 모성회의 발전을 위해서 애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새로 출발하는 정영균 회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똘똘 뭉친 모성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재 광주시향교재단 이사장, 박종두 성균관유도회 광주시본부 회장, 이정재 전 교육대학 총장이 축사했다.

 

단일후보로 등록하여 윤세천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수여받은 정영균 당선자는 수락인사에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지난 모성회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며 남은 인생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봉사하는 기회로 삼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