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향교, 2023년(癸卯年) 새해맞이 동해신묘(廟) 제례 봉행
양양향교(전교 최종학)와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회장 신병철)는 2023년(癸卯年) 1월1일 오전 6시 30분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에 소재한 동해신묘(廟)에서 동해의 용왕 신에게 나라의 안녕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2023년(癸卯年) 새해맞이 동해신묘 제례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새해맞이 동해신묘 제례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도·군 의원, 최종학 양양향교 전교, 신병철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 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 원로 및 유림, 양양향교 장의, 양양군민,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찾은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례했다.
2023년 새해맞이 동해신묘 제례 헌관 및 집사는 초헌관 김진하 양양군수, 아헌관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종헌관 최종학 양양향교 전교가 맡았다.
제집사는 집례 한덕복 양양향교 의전장의, 대축 김종구 재무장의, 알자 노이준 총무장의, 찬인 김덕주 장의, 봉향 김근배 선전장의, 봉로 이상균 감사, 사준 이건남 양양군여성유도회장, 전사관 최돈균 양양향교 부전교가 맡아 복무했다.
집례 한덕복 양양향교 장의의 창홀에 따라 진행된 제례는 헌관 및 제집사 분방에 이어 ▷초헌관 점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봉행했다.
강원도 양양의 동해신묘는 황해도 풍천의 서해신묘, 전라남도 영암의 남해신묘와 함께 고려시대부터 바다의 용왕 신에게 중사(中祀)의 예로서 새해에는 별제, 2월과 8월에는 상제를 지냈으며 이때 나라에서 제사에 사용할 향과 축문을 내려보내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라고 전해 온다.
1995년부터 양력 1월1일 오전 7시를 기해 해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또 여름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7월10일을 전후해 오전 10시에 해변 용왕제를 봉행하고 있다.
조선시대부터는 바다가 없는 북쪽에도 강신을 모시는 제단을 설치했다고 하는데 이는 함경북도 경원의 두만강신묘, 평안북도 의주의 압록강신묘 등과 함께 우리나라 5대 신묘라고 일컬어진다.
강원도 양양의 동해신묘는 고려 성종 10년에서 현종 19년 사이에 조성한 것으로 여러 차례 보수해 오다가 조선 순종 2년에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 정책으로 완전히 해체됐다. 1993년 양양군에서 정전(正殿)을 복원해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 강원도 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되어 양양군청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역사적인 제례 행사이다.
새해맞이 동해신묘 제례는 양양군의 지원을 받아 양양향교와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에서 제례를 주관하고 있다.(보도자료 이우형 양양향교 사무국장 제공)

헌관 및 제집사가 서립해 있다.

집례 한덕복 양양향교 의전장의가 분방을 발표하고 있다.

초헌관 김진하 양양군수가 점시를 하고 있다.

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대축 김종구 양양향교 재무장의가 독축을 하고 있다.

헌관이 음복례를 하고 있다.

헌관 및 제집사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무신사,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 카드뉴스 논란 확산 [유교경영리포트]](/uploads/4/legacy/photos/20260521/art_17791935224319_134c6c.jpg)

![[단독] 구리시장 경선판 흔드는 ‘유령 여론조사’... 언론사 명의 빌린 ‘불법 대리 조사’ 의혹 포착](/uploads/4/legacy/photos/editor/2604/20260417081433_gxgnwrel.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