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본부, 회장 이·취임식 거행

고유례를 봉행하고 있다.

안규춘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안규춘 신임 회장이 유도회기를 전수받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안규춘 회장에게 선임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규춘 신임 회장과 박종두 이임 회장이 앉아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본부(회장 안규춘)는 1월12일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기에 앞서 오전 9시30분 고유례를 봉행했다.
헌관은 안규춘 회장, 집례는 이영춘 전 남구지부 회장, 대축은 기세규 전 교육원장, 봉향은 김정호 상임위원, 봉로는 박종혁 조직부국장, 찬인은 김기일 윤리위원장이 맡았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유림회관 2층에서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윤영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 갑),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 천정배 전 국회의원, 원로, 단체장, 임원, 상임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회장 박종두, 제16대 회장 안규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선종삼 기획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김기일 윤리위원장), 내빈소개, ▶제1부 이임식, 공로패 및 기념품 증정, 꽃다발 증정, 이임사, 유도회기 전수 ▶제2부 취임식, 선임장 수여, 신임회장 경력보고, 꽃다발 증정, 취임 인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두 제15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저희들의 이·취임에 대한 격려와 축하를 해주시기 위하여 먼길을 마다 않으시고 참석해 주신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님과 공사다망하심에도 참석해 주신 원로고문님과 단체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취임하면서 세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제시하였는데, 원만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5개 지부장님들과도 열린 마음으로 사심없이 토론하면서 화기애애하게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고 자부한다. 혹시라도 그로 인하여 섭섭한 감정이 남아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저의 충정을 이해하고 광주향교와 유림 발전을 위하여 더욱 협조하여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규춘 제16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성균관유도회는 한마디로 선비의 모임이다고 말할수 있다. 어질고 인자한 인품과 학식을 가진 사람을 선비라고 하니 그 길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이러한 것들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의예지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을 해야 한다. 서로 상대를 이해하면서 활동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밀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광주 유림이 수년전부터 여러 가지 잡음이 끊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광주 출신으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 서로 헐뜨고 싸우면 우리 사회는 어디로 가는가.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면 우리 젊은이는 누구를 모범으로 하는가. 여러분들께서 말로만 공부자님 말씀 하지 말고, 실천으로 유림다운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 편당을 짓거나 불법을 자행하는 소인배의 유교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고 행복을 느끼는 그런 유교를 만들어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윤영덕 국회의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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