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3개 향교, 신년 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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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개 향교 및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영주향교(전교 금동률), 풍기향교(전교 권오창), 순흥향교(전교 박종섭)등 3개 향교는 전교, 사무국장, 장의 및 김동택 문화복지국장 외 3인의 영주시 관계자 등 12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12일 오전 11시 시내 순흥암소갈비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상호 화합과 발전을 위해 분기마다 모임을 하는 이들 향교는 지난해 10월28일 강원도 원주향교(전교 김효열)를 함께 방문해 봉심 고유례와 기념촬영, 원주전통문화교육원 및 강원감영 관람 등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종섭 순흥향교 전교는 “3개 향교가 협조하여 영주시가 선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자. 영주시에서 참석한 국장님과 직원 여러분께서 노력하여 3개 향교에 대한 지원확대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금동률 영주향교 전교는 인근 시·군에서 향교에 지원하는 사례를 들며 명륜교실 운영자금의 확대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김백 성균관유도회 영주지부 회장은 3개 향교가 더욱 노력하여 유교의 성지에 걸맞는 영주시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김홍걸 영주향교 사무국장은 명륜교실 운영과 관련하여 여러 단체에 난립하고 있는 한문, 서예, 문인화 등 전통문화 교육을 향교로 일원화해 줄 것을 부탁하였고, 서정박 순흥향교 사무국장은 3개 향교 모두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인해 종사원에게 최소한의 인건비도 지급하지 못하고, 물가급등으로 석전과 기로연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설명하며 예산을 증액해줄 것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동택 영주시 문화복지국장은 “부탁하신 내용을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으로도 정기모임을 지속하기로 한 3개 향교 관계자들은 유림의 본분을 지키고, 성현의 가르침을 받드는데 정성을 다하기로 결의하며, 다음의 만남을 기약했다.(내용제공 김홍걸 영주향교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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