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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2017년 연무대 기계공업고등학교 성년례

이기채 기자
2017.06.02·3분 읽기·조회 14

 

성년자들이 내빈에게 절을 하고 있다.

 


 

성년자들이 큰 손님에게 절을 하고 있다.

 


 

 

큰 손님(국봉중 유림협의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큰 손님이 초가례 축사를 하고 있다.

 


 

 

재가례(큰 손님이 갓을 씌워주고 있다.)

 


 

 

삼가례(장관자에게 관복을 입히고 있다.)

 


 

 

큰 손님이 삼가례 축사를 하고 있다.

 


 

성년선서를 하고 있다.

 


 

 

초례(큰 손님이 술의 교훈을 내리고 있다.)

 


 

이진구 교장이 주인 인사를 하고 있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산향교(전교 김창수)는 6월2일 오전 11시 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논산시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년례를 재현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올해 성년을 맞는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남학생 102명과 국봉중 논산시 유림협의회장, 이기채·정필복 유림협의회 고문, 이진구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연산향교 유림 및 내·외 귀빈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성년례는 국봉중 논산시 유림협의회장을 관빈으로 모시고 진행됐다.

 

국봉중 관빈은 기념사에서 "오늘 성년을 맞는 주인공들을 위해 훌륭하게 키워 주신 부모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년의식은 예로부터 계승되어 온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청소년기를 마치고 성년에 이르는 시기에 치르게 되는 민족문화 행사였다“고 말했다.

 

또한 ”성년자 여러분은 성인의 되는 해 아름다운 날에 이제 어른의 옷을 다 갖추었다. 동기간에 우애하고 이 세상의 아름다운 덕을 빠짐 없이 이루어 건강하게 오래도록 수를 누려서 하늘이 주는 경사를 모두 받을 것이며 오늘부터는 여러분들은 성인으로 격상됨과 동시에 성인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이 부여된다. 이 사회를 위해 어떤 가치 있는 일을 할 것인가 생각하여 나 자신보다 가족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국가와 사회공동체의 정의로움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 행사는 장혜순씨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국봉중 논산시 유림협의회장의 기념사, 이어 2부 행사는 홀기 순서대로 빈(賓) 입장, 관자(冠者) 입장, 초가례(初加禮), 재가례(再加禮), 삼가례(三加禮), 성년자 다짐, 성년선서, 초례(醋禮), 성년자 내빈과 가족배례, 이진구 교장의 주인 인사, 성년자 대표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