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함양 송호서원 계묘년 정기총회 개최
마장현 기자
2023.02.22·2분 읽기·조회 18
허성수 석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송호서원(유사 강동순·이휘근)은 2월21일 진재상 함양향교 전교, 노봉희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회장, 유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석장은 허성수 성균관유도회 총무가 선임돼 회의를 주관했으며, 송호서원 신임 원장에 이병오 유림을 선출했다. 춘기향사에는 초헌관 김태균 함양향교 원임 전교 , 아헌관 이범태, 종헌관 김주한, 대축 임정택, 집례 이종인, 학생 김순화를 선정하고, 선정기를 이종인이 붓으로 썼다.
강동순 외임유사는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 반갑다. 회의 장소가 좁아 불편해도 옛 고택이라 그러니 이해바란다.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호서원은 조선 전기 학자 고은 이지활(1434∼?)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순조 30년(1830)에 세운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6년(1869)에 훼철됐으나 1947년 다시 복원했다. 후일 세종대왕의 아들로 이곳 함양 새우섬에서 돌아가신 이어(李瘀)와 이지활의 손자인 송계 이지번 선생을 추가로 모셔 3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209호이다.
이종인 유림이 선정기를 작성하고 있다.
이종인 유림이 선정기를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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