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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임원 유교문화 탐방 교육

이의호 기자
2017.06.22·2분 읽기·조회 14

유교문화 탐방 교육에 참가한 일행이 소수서원 강당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회장 이병률)는 6월21일 유도회 경남본부 임원과 상임위원 등 40여 명이 함께하는 유교문화 탐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일행은 탐방단은 사묘적 기능과 교육적 기능을 겸한 소수서원과 선비촌, 부석사 등을 탐방했다.

경남의 선비 주세붕 선생이 풍기군수로 재직 중 최초로 세운 지방학교인 백운동서원(소수서원)을 견학하고 풍기 지방에 재배삼을 심게 하는 등 선정을 베푼 선생의 얼을 기렸다.

이병률 회장은 인사말에서 “유도회 경남본부가 튼튼하게 자리매김 하기까지 본부 임원과 각 시·군 지부 상임위원들의 노고가 적지 않았다”며 “모처럼 시·군 지부 임원들이 함께하는 이 자리에서 서로를 익히며 정보를 교환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세붕 선생은 풍기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선정을 베풀었다. 선생의 고향인 경남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소재한 선생의 생가지에 후손들이 숙종 24년 무산사를 세워 배향했으나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고 유림들이 다시 세웠으나 6.25 한국전쟁 때 소실됐다.

그 후 무산서당이 세워졌고 경내 광풍각에는 주세붕 선생의 영정, 장판각에는『무릉잡고』 · 『수구집』 · 『귀봉집』 등 책판 352매가 보관돼 있다. 1976년 4월15일 유형문화재 제143호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안향 선생과 주세붕 선생의 초상화를 모신 영정각에서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있다.

 

박물관을 가기 전 다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