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향교, 공기 2574년 계묘년 춘기석전 봉행

초헌관 이순걸 울주군수가 헌폐와 헌작 후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헌관과 집사가 석전을 위해 문외위하고 있다.

헌관이 서향으로 서립해 있다.

아헌관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이 헌작하고 있다.

종헌관 김갑렬 삼남읍장이 헌작하고 있다.

언양향교 춘기석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언양향교(전교 강준상)는 공기 2574년 계묘년 춘기석전을 2월28일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봉행했다.
이날 석전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강준상 전교, 김문태 원임 전교, 김차호 울산광역시향교재단 이사장, 손진근 유도회 언양지부장 등 언양향교와 유도회 언양지부 유림, 울산 향교 엄주환 전교 및 수석장의,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제했다.
언양향교는 코로나 19 상황의 완화에 따라 춘기석전에 많은 유림이 참제하도록 안내했으며, 석전 의례의 원형에 충실하도록 면밀하게 준비하여 정성을 다하여 석전을 봉행했다.
춘기석전 초헌관은 이순걸 울주군수, 아헌관은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갑렬 삼남읍장, 동 종향 분헌관은 신동부 유도회 언양읍 지회장, 서 종향 분헌관은 신덕균 유도회 삼남읍 지회장, 집례는 이상근 장의, 대축은 신판기 장의, 알자는 강주갑 장의, 직일에 이준오 감사가 맡아 봉무했다.
석전에 앞서 헌관과 제 집사가 명륜당 마루에 모인 가운데 이준오 일직이 이번 춘기석전의 헌관 제집사 분정기를 낭독했다. 이후 제집사가 찬인의 안내에 따라 먼저 입취위하고 이어서 알자의 안내를 받아 헌관이 대성전 앞에 서립했다. 이날 석전은 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분헌례·음복수조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은 전폐례로 시작됐다. 초헌관 이순걸 울주군수는 대성지성문선왕 신위 앞에 꿇어앉아 삼상향 후 폐비를 받아 헌폐하고 대축에게 주니 대축은 폐비를 받아 제상에 올렸다. 전폐례에 이어 초헌례가 봉행 됐다. 초헌관은 대성지성문선왕 신위에 예제를 헌작했다. 이어서 배향 사성위에 순서대로 헌작했다. 헌작에 이어서 대축이 춘기석전 축문을 선성을 추모하는 깊은 마음으로 독축하니 대성전 안팎이 경건하면서도 엄숙한 분위기가 됐다.
아헌관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이 앙제를 초헌관과 같은 순서로 헌작했다. 종헌관 김갑렬 삼남읍장이 아헌관과 같은 순서로 청주를 헌작했으며, 이어서 신동부 동 분헌관과 신덕균오 서 분헌관은 동·서 종향위에 삼상향, 헌폐, 헌작했다.
이어 초헌관이 음복하는 음복수조례와 축문과 폐백을 태워 묻는 망예례로 석전 봉행이 마무리됐다. 석전이 마무리된 후 참제자는 대성전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석전 봉행 후 강준상 전교는 “평소 유교 성현의 가르침을 받들 뿐만 아니라 바쁘신 가운데 오늘 특별히 석전에 참제하신 내빈과 유림께 감사드린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향교의 임원은 도시락으로 점심을 한 후 명륜당 마루에서 평가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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