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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공기 2574년 춘기석전 봉행 및 제5회 효열부 표창

오흥녕
2023.03.07·2분 읽기·조회 8

 

 

초헌관 강영석 상주시장이 초헌례를 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효열부 표창 후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지난 2월28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공기 2574년 춘기석전을 정성스럽게 봉행했다.

 

 

이종욱 장의의 집례로 봉행한 석전의 초헌관은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은 정광수 상주경찰서장, 종헌관은 김동락 상주우체국장, 동분헌관은 황대섭 상주여자중학교장·이병재 상영초등학교교장, 서분헌관은 윤해성 중동면장·채인기 계림동장, 대축은 황학연 장의, 집필은 금동윤 장의가 맡았다.

 

석전 후에는 명륜당으로 내려와 순배례를 하고, 초헌관 강영석 시장의 강평이 있었다.

 

이어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5회 효열부 표창 시상식이 진행돼 화서면 지산리 여은숙 씨(59세, 여)와 신봉동 박서윤 씨(63세, 여)가 수상했는데, 이들은 거동불편한 88세의 노모 봉양과 103세의 시모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 진수무향(眞水無香)의 사표로 칭송을 받아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주향교의 회중으로 향토기업인 ㈜동천수(대표이사 박철호)의 후원을 받아 상주시장(강영석)과 상주향교 전교(이상무) 공동 연명으로 표창장을 족자로 제작해 수여하고, 부상으로는 7첩 반상기를 각각 수여했다.

 

표창 족자의 문안은 근곡 박찬선 시인이 ‘효열의 꽃’이라는 주제로 직접 지어 이를 소파 윤대영 서예가가 붓글씨를 써 상주시장과 상주향교 전교의 공동날인을 하고 표구로 제작했다. 부상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2호 김선익 씨가 제작한 7첩 반상기였다.

 

한편, 이상무 전교는 “우리 향교는 대설위 향교로서 인륜 도덕적 선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만큼 성현의 높은 덕행을 본받아 밝은 사회를 조성하는데 유림에서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한다. 오늘 효열부상을 수상한 여은숙 씨와 박서윤 씨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후원해준 박철호 동천수 대표이사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내용제공 곽희상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