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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사천향교 '유교아카데미' 강좌 개설, 평생교육으로 앞서 나가다

김영혜 기자
2017.07.06·2분 읽기·조회 11

 

조병갑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천향교(전교 조병갑)는 지난 7월4일 ‘유교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했다.

 

2017년 유교문화활성화사업으로 성균관이 실시한 공모사업에 확정돼 7월부터 11월까지 18주 동안 오전 전문강좌, 오후 교양강좌로 4시간씩 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수강 인원은 30명으로 한정됐으나 강의를 희망하는 회원이 많아 개강식에 36명이 참석했으며, 개강식에 참석한 원로 유림들도 강의를 신청하는 등 강좌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조병갑 전교는 개강식에서 유교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공모 업무와 강사 섭외에 고생한 신현권 교무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강좌를 맡을 4명의 교수와 교양강좌를 맡은 강사들이 모두 훌륭하니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열심히 공부하자. 향교에서도 불편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상모 당장은 "사천향교 유교 아카데미 강좌 개설을 축하한다.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이듯이 많이 배워 평생교육의 풍토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오전 전문강좌는 『사기』의 작가인 사마천의 인물탐구로 시작해, 황익렬 경상대 교수가 '『사기』가 조선선비들에게 미친 영향'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 교양강좌는 사천향교 김영진 교화수석장의가 '올바른 인사예절' 즉 공수, 큰절, 평절, 악수법을 중심으로 『가례집람』에 의거해 강의했다..

 

강의가 끝닌 후 원로 유림들은 “강의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들이 상당 부분 왜곡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편견을 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상모 당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황익렬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김영진 교화수석장의가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