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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능양 박종선 선생 시비 제막식 거행

오흥녕
2023.03.28·2분 읽기·조회 32

 

 

이찬재 충주향교 전교가 축사하고 있다.

 


 

 

제막식 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25일 충북 충주시 주덕읍 당우리 산 30번지에서는 반남박씨 능양(菱洋) 박종선(朴宗善, 1759-1819) 선생의 시비 제막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대회 성균관대 문과대학 학장, 김경호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원장, 이영호 대동문화연구원 원장, 이종묵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영복 TV쇼 진품명품 고서 감정위원, 이종배 국회의원, 이찬재 충주향교 전교 및 많은 유림이 참석했다.

 

능양은 조선 후기 대문장가인 연암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의 조카로, 능양시집을 남겼는데 지난 2015년 대구의 고서점에서 유통되던 2천여수의 완질을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존경각에서 소장하게 되고, 이후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대동문화연구원에서 능양시집의 가치를 학계에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2017년 영인본을 간행하고 학술발표회를 개최한 바 있다.

 

그리고 반남박씨 후손들이 3년 전에 묘소를 지금의 장소로 이장하면서 시비를 세우고 204년만에 시비 제막식을 가지며 충주의 문화유적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내용제공 김경애 충주향교 총무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