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삼척향교, '삼척향교지' 발간
전남표 기자
2017.07.22·2분 읽기·조회 27
4차 발간한 삼척향교지
삼척향교(전교 최승교)는 삼척시의 보조금과 유림들의 헌성금으로 지난 7월21일 『삼척향교지』를 발간했다.
삼척향교는 1398년 태조 7년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됐다. 1956년 지방 유림들의 합심으로 처음 삼척향교 교지를 발간했고 1980년 2차, 2000년 3차, 이번에 17년 만에 4차 발간했다.
이번 삼척향교 교지는 한글세대를 포함해 누구나 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글병용에 가로쓰기로 편집한 게 특징이다.
삼척향교는 1,000권을 발간해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와 도서관, 지방 유림에게 배부했다.
최승교 전교는 발간사에서 "모든 사람들이 읽고 애용하는 삼척향교의 역사기록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축간사에서 "삼척향교지가 삼척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어나갈 뿐만 아니라 찬란한 삼척의 미래를 열어가는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축간사에서 “숭고하고 유구한 삼척향교의 역사를 담고 있는 삼척향교 교지의 4차 증보판 발간은 지역 문화 및 역사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고, 향토사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축간사에서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있는 삼척향교의 향교지 발간을 축하한다. 전통문화 발전과 인성교육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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