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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화순향교, 전교·유도회장 이·취임식 거행

오흥녕
2023.04.12·3분 읽기·조회 15

 

 

비가 내리는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취임 전교, 이임 유도회장, 취임 유도회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유림지도자들과 전교, 유도회장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화순향교(전교 배남철)는 지난 3월26일 오전 10시 명륜당 앞에서 제36대 배남철 전교의 취임, 제20대 임홍주 유도회장의 이임, 제21대 임영택 유도회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임지락 전남도의회 의원,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형래 화순문화원장,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주종광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최영미 화순읍장, 최용호 화순읍이장단장, 최영창 화순읍번영회장, 박연 동면번영회장, 이병규 새마을금고 이사장, 오치국 전 새마을금고이사장, 남상술 전남향교재단이사장, 문영수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 회장, 박대환 전남전교협의회장, 민윤기 능주향교 전교, 정기호 동복향교 전교 등 사회단체 인사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35대에 이어 연임하게 된 배남철 전교는 취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여러 사업을 펼치며 많은 성과도 있었다. 열과 성의로 이뤄낸 결과물이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 도와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향교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성과 예절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살아 숨 쉬는 교육을 통해 도덕 사회를 구현해 왔다고 자부하며, 더욱 알차고 유익한 유교문화교육 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홍주 제20대 유도회장은 이임사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화순향교를 지원하고 협조해 주신 데 감사하며, 인간성 회복을 위한 청소년 인성교육이 참 의미가 있었다”고 회고했다.

 

임영택 제21대 유도회장은 “향교는 공자의 인의 사상을 바탕으로 충과 서의 마음을 익히고 의와 예를 실현하는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몸소 예로 그 가치를 실천해야 하는 현실적인 학문으로 오늘날에도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고 강조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축사에서 “화순은 화순향교, 능주향교, 동복향교 등 세 개의 향교가 있는 곳으로 어느 지역보다도 예의범절이 있는 고장이다. 일반인들도 향교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현대에 맞게 개선해야 하고, 공교육에서 받지 못한 인성교육이 행해지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내용제공 박상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