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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경남 합천 직수사, 계묘년 향례 봉행

김순옥 기자
2023.04.17·3분 읽기·조회 28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이흥섭 전 성균관 교육원장과 창수 선생의 제자인 강동숙 원임 성균관 부관장이 인사하고 있다.

 


 

 

 

 

 

정영재 후손 대표와 후손들이 인사하고 있다.

 


 

 

 

 

이상호 위원장이 인사하고 있다.

 


 

경남 합천 직수사(直樹祠)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호 유교신문사 대표)는 4월16일 오전 10시 30분 직수사에서 사손과 유림, 유교학술원 회원 등 6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계묘년 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강동숙⸱정재칠 원임 성균관 부관장, 이상호 유교신문사 대표, 공병규 곡부공씨대종회 부회장, 이종래 (사)효창원7위선열기념사업회 회장, 정영재㈜이노보솔루션 대표이사, 정병해⸱정병학 사손 등이 참례했으며, 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수조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정재칠 소산서원 원장, 아헌관은 박희종 쌍백면장, 종헌관은 정병학 사손, 집례는 이흥섭 유교학술원 이사, 대축은 권혁원 수원향교 수석장의, 알자는 박광영 성균관 의례부장, 좌집사는 정상봉 후손, 우집사는 김성재 유교학술원 이사가 맡았다.

 

강동숙 원임 부관장(창수 선생 문하생)은 “창수 선생의 문하생 중 현재 남아 있는 이가 세 명이다. 언제까지 참석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힘이 남아 있는 한 여러분을 뵐 것이다. 참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손을 대표해 정영재 ㈜이노보솔류션 대표는 “오늘 많은 분들을 모시고 정상적으로 향례를 봉행하게 돼 후손으로서 감사드린다. 내년 향례 때는 오늘보다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 향례를 봉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위원장은 “서울과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참례해 주셨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례해 봉행했는데 오랜만에 많은 분들을 뵈니 감회가 새롭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수사는 간재 전우(1841~1922) 문하의 대표적 유학자인 창수 정형규(1880~1957)의 위패를 모신 사우이다.

 

 

 

정형규는 스승인 송병선과 송병순이 일제에 항거해 음독자결하자 이후 전우의 문하에서 종신토록 의귀한 경남 합천의 대표적인 유학자이다.